오늘은 임신 중 체중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임신 중기로 들어서면서, 아기가 있으니깐 여러가지 핑계로 살이 과도하게 찌게 되어
몸매 유지가 힘들수도 있는데요.ㅠㅠ
저는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체중관리를 잘 하신다고,
이야기 들으면서 몸매를 열심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임신중
실천하고 있는 Tip 들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인바디 체중계 구매 (Fitdays 앱 설치)
임신 전까지만 해도, 저희집에는 체중계가 없었어요.
어느 방송을 통해서 인바디 체중계(앳플리)를 굉장히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구매했습니다.
인바디 체중계가 있으면, 산부인과 갈때만 내 체중을 재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하루하루, 나의 무게를 점검할 수 있어서
임신 중 체중관리에 필수템이라 할 수 있죠!
Fitdays 앱을 설치하면 체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2. 점심, 저녁 식후 30분 후 산책 (만보기 앱 설치 ex. Galaxy - Samsung Health )
식사 후 30분 후는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에 걸어주면, 일반 당뇨환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좋은 습관인데요.
저는 만보기 앱을 설치해서 하루 6,000보 목표 수준을 세워놓았어요.
임산부가 가장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 운동인데,
점심 3,000보, 저녁 3,000보 이렇게 걸으면, 아이한테도 산모한테도 좋은 습관이겠죠!
3. 운동 유튜브
하루에 최소 20분 최대 50분은 하체 근력운동을 해주고 있어요.
이를 위해 운동 유튜브를 보면서 실천하고 있는데요.
(사실, 임산부대상으로 한 운동 유튜브가 아니라서 소개해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스쿼트나 다양한 자세로 하체에 근력을 키워주면, 배나 허벅지에 살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런 근력운동이 무리가 되진 않을까, 산부인과에 물어보니,
임신 전에도 운동을 하셨던 분이면 그 강도의 80% 를 추천하고,
안하셨던 분이면 걷기 운동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산모의 신체적 상황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해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상 3가지 제가 실천하고 있는 Tip 을 공유드렸습니다!